스파르타코딩클럽 수강 후기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왕초보] 비개발자를 위한, 웹개발 종합반 (프로그래밍 실무, 풀스택)' 코스를 수강했다. 

'코딩'의 '코'자, 아니 'ㅋ'도 몰랐기 때문에 사실 두려웠지만, 정말 왕초보에게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코스였다.

문법이나 근본적인 논리에 매이기보다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반복적으로 코딩을 접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었다.그리고 작고 단순할지라도 계속해서 실제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그 외에도 진짜 매력이 많은 코스다.강의자체도 친절해서 스텝 바이 스텝 따라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는 것도,수강의 의지를 놓지 않게끔 계속해서 연락을 해주는 매니저(?)님들,그리고 비록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지만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어서 지치지 않고 완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장 낯설고 막연히 두려움이 컸던 코딩을, 가장 재미있고 수월한 방식으로 첫 걸음 뗄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